"이미 인증된 이메일"이라는 말을 다른 곳에서도 믿어버린 대가 — Shopify 계정 탈취
보안 연구자 NullSecurityX는 Shopify에서 낮은 심각도 결함 두 개를 이어 붙여, 별도의 Shopify ID를 만든 적 없는 스토어를 통째로 탈취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았습니다. 보고된 포상금은 22,500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핵심은 "한 곳에서 확인된 이메일"이라는 상태를 다른 곳에서도 그대로 믿어버린 신뢰 경계 설계였습니다.
보안 연구자 NullSecurityX는 Shopify에서 낮은 심각도 결함 두 개를 이어 붙여, 별도의 Shopify ID를 만든 적 없는 스토어를 통째로 탈취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았습니다. 보고된 포상금은 22,500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핵심은 "한 곳에서 확인된 이메일"이라는 상태를 다른 곳에서도 그대로 믿어버린 신뢰 경계 설계였습니다.
보안 연구자 tinopreter는 한 예약 플랫폼의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에서, 홈페이지 캐싱과 쿠키의 SameSite 속성이라는 서로 무관해 보이는 두 설정이 겹쳤을 때 사용자의 로그인 토큰이 통째로 새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심각도는 HIGH, 포상금은 2,000달러로 원문에 명시돼 있습니다. 캐시라는 "성능을 위한 장치"가 그 자체로 인증 우회 경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2023년 Google이 라스베이거스 데프콘 현장에서 연 초청제 버그바운티 행사 "LLM bugSWAT"에서, 연구자 Roni Carta(Lupin)·Joseph Thacker(rez0)·Justin Gardner(Rhynorater) 3인은 협업으로 Bard(현 Gemini)와 Google Cloud Console의 결함 여러 건을 찾아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건은 Bard에게 이메일을 요약해 이미지 형태로 응답하게 만들어, 그 내용을 공격자 서버로 통째로 빼돌리는 프롬프트 인젝션이었습니다. 세 사람이 이 행사에서 받은 포상금 합계는 5만 달러로 원문에 명시돼 있습니다.
보안 연구자 cybxis는 GitLab의 로그인 이메일 인증(Login Email Verification) 기능이 웹 로그인 경로에서는 정상 작동하지만, OAuth의 ROPC(Resource Owner Password Credentials) 흐름으로 우회하면 완전히 빠진다는 것을 HackerOne 제보로 확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GitLab은 이를 버그로는 인정하되 정식 취약점으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판단이 갈린 지점 자체가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보안 연구자 nokline은 ChatGPT의 "공유(share)" 기능을 살펴보다가, 이미 이전에 다른 연구자(Nagli)가 발견해 패치됐다고 알려졌던 웹 캐시 기만(WCD) 취약점이 URL 경로 순회(path traversal) 문자열을 살짝 다르게 인코딩하는 것만으로 다시 열린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 결함으로 사용자 인증 토큰을 캐시에서 훔쳐 계정을 탈취할 수 있었고, 원문에 따르면 연구자 본인 기준 최고액인 6,500달러가 지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