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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Bugbounty

Bugbounty

변수 하나에 "../../../"를 넣었더니, 서버가 클라우드 내부망 문을 열어줬다

2019년, 보안 연구자 Harsh Jaiswal은 Vimeo의 API 콘솔이 서버 쪽에서 대신 요청을 보내주는 기능을 분석하다가, URL 경로의 일부로 취급되는 파라미터에 경로 순회(path traversal) 문자열을 넣을 수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이 결함은 오픈 리다이렉트와 이어 붙여져 서버 쪽 요청 위조(SSRF)로 이어졌고, 최종적으로는 Vimeo가 올라가 있던 클라우드 인프라의 메타데이터 서비스까지 건드릴 수 있는 수준까지 갔습니다. 원문에 따르면 초기 임시 조치 보상 100달러에 이어 영구 수정 확인 후 4,900달러가 추가 지급돼, 합계 5,000달러가 지급됐습니다.

2026-08-31 #ssrf #cloud-meta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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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인증된 이메일"이라는 말을 다른 곳에서도 믿어버린 대가 — Shopify 계정 탈취

보안 연구자 NullSecurityX는 Shopify에서 낮은 심각도 결함 두 개를 이어 붙여, 별도의 Shopify ID를 만든 적 없는 스토어를 통째로 탈취할 수 있는 경로를 찾았습니다. 보고된 포상금은 22,500달러로 알려져 있습니다. 핵심은 "한 곳에서 확인된 이메일"이라는 상태를 다른 곳에서도 그대로 믿어버린 신뢰 경계 설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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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하나를 캐싱했을 뿐인데, 로그인 토큰까지 함께 저장됐다

보안 연구자 tinopreter는 한 예약 플랫폼의 버그바운티 프로그램에서, 홈페이지 캐싱과 쿠키의 SameSite 속성이라는 서로 무관해 보이는 두 설정이 겹쳤을 때 사용자의 로그인 토큰이 통째로 새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심각도는 HIGH, 포상금은 2,000달러로 원문에 명시돼 있습니다. 캐시라는 "성능을 위한 장치"가 그 자체로 인증 우회 경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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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 하나 지울 수 있다는 것만으로, SYSTEM 권한까지 갈 수 있었다

연구자 veath1은 ProtonVPN Windows 클라이언트(v3.2.9)의 서비스 프로세스가 일반 사용자 권한으로 쓸 수 있는 폴더를 SYSTEM 권한으로 삭제한다는 사소해 보이는 결함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 결함은 심볼릭 링크·레이스 컨디션(경쟁 조건) 기법과 결합돼, 결국 일반 사용자가 SYSTEM 권한 명령 프롬프트를 얻는 로컬 권한상승(LPE)으로 이어졌습니다. CVSS 3.1 기준 점수는 7.8(HIGH)로 저장소에 명시돼 있습니다.

Bugbounty · CVE-2024-33452

HEAD 요청은 몸통이 없다는 규칙을 깜빡한 대가 — OpenResty 요청 스머글링

연구자가 사내 침투 테스트 도중 우연히 발견한 결함이 OpenResty의 lua-nginx-module 전반에 영향을 주는 HTTP 요청 스머글링으로 이어졌습니다. 원인은 아주 단순한 규칙 하나 — "HEAD 요청에는 원래 처리할 몸통(body)이 없다" — 를 코드 한 곳이 깜빡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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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볼릭 링크 하나가 인증 검사 전체를 우회하는 뒷문이 됐다

KAIST Hacking 연구팀(Kanghyuk Lee, Insu Yun)은 국내 공유기 제조사 ipTIME의 AX2004M 모델(펌웨어 14.19.0)에서, 관리 기능을 처리하는 CGI 바이너리의 인증 검사 로직이 URL 경로 하나로 완전히 우회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웹 서버 설정에 걸려 있던 심볼릭 링크 하나가 그 우회 경로를 열어줬고, 최종적으로는 로그인 없이 관리자 비밀번호를 재설정하고 원격 셸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취약점은 KISA의 취약점 식별체계에 KVE-2023-0133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2026-08-31 #preauth-rce #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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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이메일을 "그림"으로 요약해 보내주면, 그 그림은 공격자의 서버로 간다

2023년 Google이 라스베이거스 데프콘 현장에서 연 초청제 버그바운티 행사 "LLM bugSWAT"에서, 연구자 Roni Carta(Lupin)·Joseph Thacker(rez0)·Justin Gardner(Rhynorater) 3인은 협업으로 Bard(현 Gemini)와 Google Cloud Console의 결함 여러 건을 찾아냈습니다. 그중 가장 인상적인 건은 Bard에게 이메일을 요약해 이미지 형태로 응답하게 만들어, 그 내용을 공격자 서버로 통째로 빼돌리는 프롬프트 인젝션이었습니다. 세 사람이 이 행사에서 받은 포상금 합계는 5만 달러로 원문에 명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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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에는 지키는 사람이 있는데 뒷문은 비어 있었다 — GitLab OAuth ROPC 우회

보안 연구자 cybxis는 GitLab의 로그인 이메일 인증(Login Email Verification) 기능이 웹 로그인 경로에서는 정상 작동하지만, OAuth의 ROPC(Resource Owner Password Credentials) 흐름으로 우회하면 완전히 빠진다는 것을 HackerOne 제보로 확인했습니다. 결과적으로 GitLab은 이를 버그로는 인정하되 정식 취약점으로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 판단이 갈린 지점 자체가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2026-08-31 #oauth #auth-by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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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고친 취약점이라던 그 자리에, URL 인코딩 하나만 다르게 해서 다시 들어갔다

보안 연구자 nokline은 ChatGPT의 "공유(share)" 기능을 살펴보다가, 이미 이전에 다른 연구자(Nagli)가 발견해 패치됐다고 알려졌던 웹 캐시 기만(WCD) 취약점이 URL 경로 순회(path traversal) 문자열을 살짝 다르게 인코딩하는 것만으로 다시 열린다는 걸 확인했습니다. 이 결함으로 사용자 인증 토큰을 캐시에서 훔쳐 계정을 탈취할 수 있었고, 원문에 따르면 연구자 본인 기준 최고액인 6,500달러가 지급됐습니다.